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인 '아이폰SE'의 신제품을 올해는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제공=맥루머스
1일(현지시각) IT매체 맥루머스는 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밍치궈 홍콩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애플이 내년 선보일 아이폰SE 차세대 모델은 외관상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작과 동일한 4.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업그레이드 된 프로세서와 5G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다만 2023년 출시될 아이폰SE 모델에선 큰 디자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애플이 펀치홀 디자인의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 창업자 로스 영은 2023년 출시되는 아이폰SE 모델에 6.1인치 화면에 노치가 아닌 홀 펀치 디스플레이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폰14 신모델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먼저 선보인 뒤 아이폰SE에도 해당 디자인을 채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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