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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라스' 임상아 "데뷔 전부터 유명했다…정우성·구본승과 알바" 눈길

뉴스1 제공2021.03.04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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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출신 패션디자이너 임상아가 알바(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임상아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과거 서구적인 외모로 압구정동에서 굉장히 유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압구정)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봤던 것 같다. 연예인이 아니었는데도 그랬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특히 임상아는 "당시 카페 알바를 했는데 정우성, 구본승씨랑 했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줬다. 이어 "정우성씨는 항상 두건을 쓰고 아래를 보면서 청소했었다. 본승이는 그냥 끼가 많았다. 그 느낌 그대로 연예인이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 카페에는 두 사람을 보기 위한 여자 손님들은 물론 연예인, PD, 감독 등이 단골로 많이 왔었다고. 그러자 임상아는 "매니저들도 자주 왔다. 엄청 큰 휴대전화를 들고 전화하는 매니저들이 카페에 자주 앉아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당시 매니저들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아는 "지인 소개로 만난 한 매니저가 지금 당장 그룹에 합류해 달라고 했었다. 그 그룹이 잼이었다"라고 했다.

그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게 제가 그래서 물어봤다. '춤추고 노래하는 걸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고 당장 저한테 그룹을 하라고 하냐' 했었다. 그랬더니 '내가 소방차부터 시작해서 스타들을 발굴한 사람인데 모를 것 같냐' 하더라"라고 전했다.

임상아는 "그때 이미 뮤지컬 배우로서 극단에 있었고 그래서 결국 잼은 거절했다. 그 매니저 분이 그럼 여자 두 명으로 그룹을 기획 중이라고 하더라. 그게 코코였다. (그것도 거절하고) 결국 듀스 사무실과 계약했다. 그리고 솔로로 데뷔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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