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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사장 "희망퇴직 희생에 감사… 뼈 깍는 노력은 지속해야"

지용준 기자VIEW 2,1282021.03.0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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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희망퇴직을 선택한 임직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르노삼성의 희망퇴직으로 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뉴스1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희망퇴직을 선택한 임직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르노삼성의 희망퇴직으로 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뉴스1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희망퇴직을 선택한 임직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르노삼성의 희망퇴직으로 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전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의 많은 동료들이 희생을 선택했다"며 진심 어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부터는 우리의 비즈니스에 집중해 모든 역량을 다해 내수 실적을 개선하고, 유럽 수출모델의 생산비용 절감을 이뤄 서바이벌 플랜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내수시장의 가치 제고를 위해 15% 이상의 한계 이윤을 지속해서 발생시키고 2022년부터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겠다는 것이 구체적인 계획이다. 앞서 르노삼성은 2012년 이후 8년 만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이번 희망퇴직으로 400~500명 정도가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뇨라 사장은 "서바이벌 플랜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현재 회사가 처한 어려움을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극복하고, 경쟁사들이 겪고 있는 지금의 불행한 상황을 맞닥뜨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첫 단계로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희망퇴직을 지난달까지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가 직면한 도전을 극복할 때까지 조직에 대한 정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내수시장에서의 가치 제고를 위해 모든 영업 활동을 수익성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시뇨라 사장은 "협력업체들에도 유럽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며 "이제 제조원가 절감과 생산안정성 확보를 위한 스스로의 뼈를 깎는 노력뿐"이라고 강조했다.



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모빌리티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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