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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 내국인 PCR 음성확인서 없다면?… "170만원 상당 시설 격리"

이상훈 기자VIEW 5,3302021.03.0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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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부터 해외입국 내국인도 국내 입국시에는 반드시 PCR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사진=뉴스1.
지난달 24일부터 해외입국 내국인도 국내 입국시에는 반드시 PCR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사진=뉴스1.


해외에서 입국하는 내국인이 PCR음성확인서를 미소지하거나 기준에 미달하는 서류를 제출한다면 어떻게 될까.

4일 필리핀 한인사회 커뮤니티에 따르면 국내 입국을 준비 중인 교민들 사이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의무화된 '해외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화두로 떠올랐다. 


국내 입국을 준비 중인 A씨는 '72시간 내 발행된 PCR음성확인서 지참'이라는 항공사 공지 내용과 함께 최근 방역대책본부 해외출입국관리팀이 안내한 '해외입국 내외국인 PCR음성확인서' 제출 Q&A를 공유했다.

음성확인서는 한글이나 영문 표기만 인정되며 현지어 서류는 반드시 한글이나 영문으로 번역 해야 한다. 현지 언어일 경우 대사관 인증이나 공인번역 인증이 필요하다.

시점은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된 서류만 인정된다. 즉 2021년 3월 10일 오전 10시 출발일 경우 2021년 3월 7일 0시 이후 발급된 서류여야 국내 입국이 가능하다. 국내와 달리 다른 나라에서는 코로나 검사 비용에 따라 결과 통보가 천차만별이라 입국을 준비하고 있는 교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지 못했다면 비행기 탑승은 가능하나 국내 도착 후 자가격리가 아닌 임시생활시설에 14일간 격리된다. 본인이 격리면제대상 내국인이어도 음성확인서가 없다면 그 효력은 중지되며 임시생활시설에 14일간 격리된다. 168만원 상당의 비용은 본인부담이다. 외국인의 경우 음성확인서 미지참시에는 입국이 거절된다.


만6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는 PCR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무지만 미제출이 가능하다. 다만 보호자가 코로나 유증상일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상훈 기자

머니S 산업2팀 제약바이오 담당 이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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