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JTBC '싱어게인'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목표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감개무량하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무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가사 실수를 하게 되었는데 많은 제작진분들께 누가 되어 죄송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BNT
특히 심사 도중 진심이 담긴 위로를 전한 이선희에게 "선배님께서 녹화가 끝난 뒤에도 대기실에 찾아오셔서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오랜 음악 인생에 반드시 밑거름이 될 거라고 위로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프로그램 취지상 비슷한 상황의 참가자들과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노래를 잘하고 음악을 사랑하지만 기회가 없어 빛을 보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 그들 중 임팩트 태호는 동갑이면서 아이돌이었기 때문에 통하는 부분이 많았고 따뜻한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답했다.

©BNT
한편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싱어게인'을 했으니 다음에는 '비긴어게인'에 나가 해외 팬들과 교감하고 싶다. 전부터 꼭 하고 싶었고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