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코러스 자회사 지엘라파가 러시아 국푸펀드의 요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로이터
이날 지엘라파에 따르면 19일 공식 방한한 러시아 국부펀드(RDIF) 관계자들은 지엘라파를 비롯한 제약·바이오 공장에 실사를 다녔다. 그 결과 러시아 국부펀드(RDIF) 측에서 5억 도즈 이상의 물량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며 한국코러스를 주축으로 한 7개 회사가 모여 컨소시엄을 만들었다.
이번 컨소시엄엔 ▲한국코러스·지엘라파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가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스푸트니크V의 물량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성할 계획이다.
지엘라파는 "한국코러스·지엘라파는 스푸트니크V 생산을 조절하고 공급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컨소시엄으로 K-바이오에 대한 세계 시장에서의 이미지를 재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엘라파는 "한국코러스·지엘라파는 스푸트니크V 생산을 조절하고 공급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컨소시엄으로 K-바이오에 대한 세계 시장에서의 이미지를 재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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