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최강욱 "갈 길 멀다는 것 절감… 꺾이지 않겠다"

나은수 기자2021.01.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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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경력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를 받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경력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를 받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최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담한 눈이 내리는 날, 불편한 소식을 전해드려 너무도 송구하다"며 "그간 제가 법률가로 살아오며 지녔던 상식은 상식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스스로를 찬찬히 돌아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사는 인턴이든 체험활동이든 아예 한 적이 없는데도 확인서를 적어 주어 입시 업무를 방해했다는데 판사는 사무실에서의 활동 사실을 인정하고도 유죄로 판단했다"며 "갈 길이 멀다는 걸 다시 절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치지 않고 꺾이지 않겠다"며 "걱정하고 격려해 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지지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부장판사 정종건)은 이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국회의원은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이 상실된다.

나은수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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