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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전남편과 7년만에 이혼한 이유 'OO' 때문?

김유림 기자VIEW 37,7542021.01.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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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현희가 이혼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사진=mbn 제공
가수 노현희가 이혼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사진=mbn 제공


가수 노현희가 이혼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노현희는 전남편과의 이혼 이유를 묻는 말에 "사람들은 애를 갖지 못해서 이혼을 당했네, 성형 때문에 괴물하고 같이 살지 못해서 이혼을 당했네, 고소하다, 그런 이야기들을 하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노현희는 "사실 저는"이라며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나온 건 아닌데 이렇게 고백을 하게 된다. 나는 정상이고 병원에서 매년 검사를 했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풍진 주사를 맞아야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해서 저 나름대로 주사도 맞으면서 기다렸다"며 "그런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데 결국은 하늘을 보지 못했던 것 같다"고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다.

MC 조영구가 "남편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서 얼굴에 손을 대게 됐느냐"고 묻자 노현희는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지 않은 여자가 어디 있겠느냐. 사랑도 받고 싶고 저를 한 번이라도 바라봐주길 바랐는데, 갑자기 어느 날 문득 불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아니고 결별이라는 게 처음부터 준비되어왔던 과정인 것 같다. 좀 더 빨리 결정을 내리고 나를 찾았어야 했는데 망설이는 시간이 길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노현희는 "아나운서와 탤런트의 첫 커플이어서 너무 많은 분들이 축복을 해줘서 그것을 저버리기가 두려웠고 그대로 잘 지내고 싶었다. 엄마도 '절대로 이혼만큼은 안된다'고 말렸고 어떻게 보면 내 삶이 없었던 거다. 엄마를 원망을 많이 했었는데 내가 눈물 흘릴 때 엄마는 피눈물을 흘리셨을 것이다"며 후회했다.

노현희는 "주변 분들은 내 고통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고 미국에 사는 아빠를 십 년 만에 처음 찾아뵙고 편치 않은 속마음을 털어놨다. 아빠는 '왜 지금 너의 삶을 포기하느냐'고 말했고, 직접 아나운서실로 편지를 보내셨더라. '내 딸과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고 내가 큰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유림 기자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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