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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주목한 '갤럭시 S21' 강점은?… "가성비와 S펜"

강소현 기자VIEW 2,9812021.01.1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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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시리즈가 15일(한국시각)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외신이 일제히 '가성비'에 주목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시리즈가 15일(한국시각)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외신이 일제히 '가성비'에 주목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시리즈가 15일(한국시각)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외신이 일제히 '가성비'에 주목했다. S21 울트라에 S펜이 탑재된 것과 관련 갤럭시노트가 단종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온라인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1 시리즈를 선보였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6.2인치 갤럭시 S21 ▲6.7인치 갤럭시 S21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는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이 대대적으로 개선돼 이용자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외관상으로는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형태)를 크게 완화한 데 이어 바디에서 메탈 프레임과 후면 카메라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컨투어 컷'(Contour Cut)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플래그십 모델의 상징으로 고집해왔던 '엣지 디스플레이'도 포기하고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사진·영상 촬영을 돕는 AI 기술이 강화된 카메라도 탑재됐다. 특히 갤럭시 S21 울트라의 경우 전작대비 25% 더 밝고 50% 향상된 명암비, 갤럭시폰 중 가장 밝은 1500니트(nit) 등 전문가급 촬영·편집을 위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가격은 전작대비 저렴해져 가성비까지 잡았다는 평가다. 갤럭시S21 기본모델은 삼성 5G 스마트폰 최초로 출고가가 100만원 아래다. 가격은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플러스가 각각 99만90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256GB 145만2000원, 512GB 159만9400원이다. 모두 전작대비 15만~25만원이 저렴해졌다. 충전기와 이어폰이 제외됐지만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것을 고려한다면 전반적으로 저렴해졌다.

이같은 이유로 갤럭시S21과 관련한 외신의 헤드라인 역시 '가성비'가 장악했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 갤럭시 S21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라인업의 기본 모델인 갤럭시 S21은 전작 대비 200달러 저렴하다"고 말했으며 CNN 역시 '삼성 갤럭시 S21 더 똑똑해지고 저렴해졌다'는 기사를 통해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S21 시리즈는 업그레이드 됐지만 저렴해졌다"고 평가했다.

외신은 갤럭시 S21이 S펜과 호환되는 최초의 S시리즈 스마드폰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로이터통신은 갤럭시 S21 울트라와 S펜의 호환을 두고 "이미 갤럭시노트와의 병합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세간의 갤럭시노트 단종설과 관련해 그동안 "갤럭시 S21 시리즈에 S펜을 적용하는 것이 노트의 단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며 일축해왔다.

삼성전자 갤럭시 S21의 사전 예약이 이날부터 시작된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9일이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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