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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세 vs 재확산' 이번주 고비… 확진율, 이틀째 '0%대'

김신혜 기자2021.01.1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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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검진 건수 대비 확진율이 이틀 연속 0%대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검진 건수 대비 확진율이 이틀 연속 0%대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검진 건수 대비 확진율이 이틀 연속 0%대를 보이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3.3명으로 전날(632명)보다 38.7명 감소했다. 지난해 12월26일 최다였던 1016.9명 이후 감소 추세에 진입했다.

이에 신규검진 건수 대비 확진율도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해 12월 한달 신규검진 대비 확진율은 2.31%이고 올 들어 13일까지 확진율은 1.44%로 0.87%포인트 감소했다.


'안정세 vs 재확산' 이번주 고비… 확진율, 이틀째 '0%대'


주간 기준으로 보면 신규 검진 대비 확진율은 지난해 ▲11월30일~12월6일 2.56% ▲12월7~13일 2.92% ▲12월14~20일 2.24% ▲12월21~27일 2.23% ▲12월28일~1월3일엔 1.91%를 기록한 가운데 올 1월 들어 1%대로 낮아졌다.

이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연속 신규 검진자 수가 6만명을 넘겼으나 이 기간 확진율은 ▲5일 1.14% ▲6일 1.28% ▲7일 1.34% ▲8일 1.12% 등 1%대 초반에 머물렀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는 주말 효과로 신규 검진자 수가 적었지만 확진율은 여전히 1%대를 기록했다. ▲9일 1.08% ▲10일 1.96% ▲11일 1.60%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신규 검진자 수는 다시 6만명 안팎으로 늘어났지만 확진률은 0%대를 보였다. ▲12일 0.86% ▲13일 0.97%다.

지난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2명으로 국내 발생 536명, 해외 유입 26명이다. 특히 12일 537명에 이어 연일 500명대를 유지하면서 1주간 일평균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593.3명으로 지난해 12월10일 이후 34일만에 500명대에 들어섰다.

다만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 추이를 보이지만 기상 상황이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겨울철이라는 점과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안심하기에 이르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환자 감소 속도가 완만하고 감소 추세로 돌아선 지도 2주가 채 되지 않아 경계심을 늦춰선 안된다는 설명이다. 하루 평균 593.3명은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기준 상한(400~500명)을 초과한 상태이며 국내 발생 환자 수가 1000명 이하로 유지되기 시작한 건 12일째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5명 이상 발생하는 집단감염 사례는 예전이 비해 줄었지만 개인 사이의 접촉 감염사례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적용 중인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후속 조처를 오는 16일 토요일에 발표할 계획이며 방역당국은 이번주를 고비로 코로나19 재확산과 안정세를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신혜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김신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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