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수익률 90%' 달성한 문 대통령, 이번엔 K-뉴딜 펀드에 투자

나은수 기자VIEW 4,1502021.01.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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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금과 신규 투자액을 합산해 총 5000만원을 한국판 뉴딜 펀드에 투자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2019년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필승코리아 펀드' 통장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금과 신규 투자액을 합산해 총 5000만원을 한국판 뉴딜 펀드에 투자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2019년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필승코리아 펀드' 통장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투자했던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금과 신규 투자액을 합산해 총 5000만원을 한국판 뉴딜 펀드에 투자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소부장 펀드에서 얻은 수익에 신규투자액을 더해 한국판 뉴딜에 재투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19년 8월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국면에서 관련 산업을 진작시키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NH-Amundi 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 상품)에 총 5000만원을 투자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금융상품에 처음 가입한 필승코리아 펀드는 가입 이후 9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강 대변인은 "디지털, 그린, 중소중견기업 적절히 감안했으며 각각 1000만원씩 5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펀드 수익금은 5000만원에 다소 못 미쳐서 신규 투자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이 전격 추진되면 대한민국 곳곳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면서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이 국민의 삶의 질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측은 "가입은 증권사를 방문하기보다 온라인으로 가입할 예정"이라면서 "수익 부분만 환매해서 재투자하는 것이고 원금은 그대로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이번에 가입하는 한국판 뉴딜 펀드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삼성뉴딜코리아 펀드 ▲KB자산운용의 KB코리아뉴딜 펀드 ▲신한BNPP 자산운용의 아름다운 SRI그린뉴딜1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이거 BBIG K뉴딜 ETF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뉴딜디지털플러스ETF 등 5종이다.

삼성뉴딜코리아 펀드는 중소중견기업에 65.9%, 신재생 에너지·친환경 미래차 종목에 투자한다. KB코리아뉴딜 펀드는 중소중견기업 비중이 18.1%이며, 디지털·그린 사회 수혜업종에 투자한다.

아름다운 SRI그린뉴딜1은 환경·사회·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주식에 투자하며 중소중견기업 비중은 10.4%다. 타이거 BBIG K뉴딜 ETF는 민간 뉴딜펀드 중 최대규모로 화학·바이오 등 12종목에 투자하며 HANARO Fn K-뉴딜디지털플러스ETF는 K뉴딜 플러스 지수를 추종하고 헬스·화학 등 20종목에 투자한다.



나은수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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