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승빈의 전 부인 홍인영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가운데 전승빈 측이 입장을 밝혔다. /사진=MBC 제공
이어 "전승빈은 홍인영과 2019년부터 별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성격차이로 관계가 안 좋았다고 한다. 2020년 4월에 두 사람의 합의이혼이 마무리 됐다"라며 "드라마 '나쁜사랑'을 시작한 건 2019년 12월이며, 작품을 할 당시 처음부터 사귄 게 아니고 작품 종영 무렵 관계가 발전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12일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40·사진)은 SNS를 통해 “오늘 전승빈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되었다. MBC ‘나쁜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됐고 그 후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되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홍인영은 개인 SNS에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이 ‘어이가 없네’라고 말하는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의 지인이 ‘어이가 없네’라는 댓글을 남기자. 홍인영은 “서서히 알게 되겠지”라고 답했다. 또 “너무 묘하게 겹치네”, “할많하않”, “그냥 가식” 등 누군가를 겨냥하는 말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