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 딸인 서동주가 솔직한 입담으로 '애로부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서동주는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에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결혼 27년차 중년 부부의 위기를 담은 애로 드라마를 보며 거침없는 반응과 입담을 선보였다. 적극적인 추리로 극의 전개를 따라가기도 했다.

서동주는 사연에 이입해 마치 자신의 일처럼 함께 분노했다. 이어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서동주는 변호사 출신답게 법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자신의 진솔한 속내를 밝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서동주는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