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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기차 회사입니다"… GM도 57년 만에 ‘로고’ 바꿨다

박찬규 기자VIEW 1,0082021.01.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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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는 차세대 디지털 환경에 걸맞은 글로벌 전기차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재정립 한다고 발표했다. /자료제공=GM
제너럴모터스(GM)는 차세대 디지털 환경에 걸맞은 글로벌 전기차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재정립 한다고 발표했다. /자료제공=GM
제너럴모터스(GM)는 차세대 디지털 환경에 걸맞은 글로벌 전기차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재정립 한다고 발표했다.

11일 GM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GM의 새로운 로고는 친숙한 GM의 파란색 사각형 로고에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 게 특징이다.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은 ‘얼티엄’ 등의 테크놀로지 브랜드까지 확장된다. 신규 로고 제작을 담당한 GM 디자인팀은 기존 로고 디자인에 담긴 역사 및 신뢰와 GM이 그리는 미래 비전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GM은 새 로고에 반영된 선명한 파란색 톤의 그라데이션은 탄소 배출 제로의 비전이 실현된 미래의 청명한 하늘과 얼티엄 플랫폼의 친환경 에너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둥근 모서리와 소문자로 구성된 로고는 보다 현대적이면서 포용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특히 ‘m’에 적용된 밑줄은 기존 GM 로고 디자인을 계승함과 동시에 배터리가 하단에 배치되는 ‘얼티엄 플랫폼’을 시각화 했으며 또한 ‘m’ 주변의 빈 공간은 전기 플러그 모양을 상징한다.

GM의 얼티엄 플랫폼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50마일(약 724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나 형태, 폭 넓은 가격대의 전기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설계가 특징이다.


샤론 가우치 GM 글로벌 산업 디자인 부문 전무는 “이번 신규 로고 제작 건은 각별하게 신경을 쓴 프로젝트였으며 우리 팀원 뿐 아니라 16만400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직원들을 대표하는 로고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새로운 로고에 전세계에서 근무하는 제너럴 모터스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투영하기 위해 모든 디자인 단계에서 신중을 기하며 의미 부여를 했다”고 말했다.

GM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에브리바디 인’(Everybody In)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한 변화를 가능케 하는 GM의 새로운 대응 방식이며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가 가능한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




박찬규 기자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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