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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파주시에 엣지 컴퓨팅 기반 CCTV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팽동현 기자VIEW 1,6502020.12.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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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능형 초연결망 기반 엣지컴퓨팅 연계 선별관제 구성도 /사진=마크애니
파주시 지능형 초연결망 기반 엣지컴퓨팅 연계 선별관제 구성도 /사진=마크애니


마크애니는 경기 파주시에 엣지 컴퓨팅 기반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사업’의 일환으로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기반으로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이 결합된 지능형 선별관제를 구축했다. 엣지 컴퓨팅과 인공지능(AI) 기술은 마크애니가, SDN인프라 구축은 아토리서치가 맡았다.

마크애니에 따르면 엣지 컴퓨팅 기술과 지능형 선별관제 결합으로 시차 없는 CCTV 관제를 구현했다.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를 중앙서버로 보내지 않고 여러 곳의 서버에 있는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여러 대로 나눠진 관제 서버의 영상을 중앙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각 서버에서 바로 분석하므로 속도가 크게 향상된다. 영상 내 차량, 사람 등 특정 패턴까지 분석할 수 있어 관제 정확도도 올라간다.

특히 파주시 선별관제는 SDN 인프라와 연계해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SDN인프라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장비, 서비스, 솔루션이 소프트웨어로 통합 구현되기 때문에 망 운영 관리 비용 절감과 네트워크 자원의 탄력적 할당이 가능하다. 정부도 2022년까지 10개 기관이 SDDN(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으로 시범전환한다. 파주시는 지자체 중 가장 먼저 도입했다.

관제 성능 고도화를 위해 딥러닝 알고리즘도 탑재했다. 수백만건의 이미지가 학습돼있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장소별, 대상별 관제 시나리오를 세분화해 선별관제를 수행한다. 등하교 시간에는 학교 주변 차량 등을 집중적으로 관제해 사고를 최소화하는 식이다. 위험 상황과 사고 발생 가능 상황을 분석해 위험 발생 요소를 예측하는 이중관제 기능도 갖췄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방대한 데이터 축적과 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관제센터에는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위한 기술 도입이 중요하다”며 “선별관제와 엣지컴퓨팅, 그리고 SDN인프라와 연계는 관제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과 정확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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