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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정규리그 첫 골' 홀슈타인 킬, 보훔 꺾고 분데스리가2 선두

뉴스1 제공2020.12.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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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정규리그 첫 골을 터뜨린 홀슈타인 킬이 보훔을 3-1로 제압하고 리그 선두로 뛰어올랐다. (홀슈타인 킬 SNS) © 뉴스1
이재성이 정규리그 첫 골을 터뜨린 홀슈타인 킬이 보훔을 3-1로 제압하고 리그 선두로 뛰어올랐다. (홀슈타인 킬 SNS)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홀슈타인 킬의 '만능키' 이재성이 2020-21시즌 정규리그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일조했다. 킬은 분데스리가2(2부리그) 선두로 뛰어올랐다.

홀슈타인 킬은 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난적 VfL 보훔과의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5승4무1패(승점 19)가 된 킬은 그로이터 퓌르트(승점 18)를 끌어내리고 리그 선두로 뛰어올랐다. 패한 보훔은 승점 17점에서 제자리걸음을 걸으며 3위에 머물렀다.

킬 공격의 핵심인 이재성은 이날도 선발 출전, 특유의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면서 팀을 이끌었고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31분 알렉산더 뮐링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보훔이 불과 2분 뒤 만회골을 터뜨렸고 전반전은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1-1로 마무리됐다. 승부는 후반전에 킬 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날 승리 시 선두로 뛰어오를 수 있는 확실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던 킬은 후반 들어 공세를 높였고, 결실을 맺었다.

경기를 주도하던 킬은 후반 18분 바르텔스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 나갔고 곧바로 1분 뒤 이재성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3-1로 승리했다.

벤투호에 승선해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11월 A매치 2연전에 참가했던 이재성은 지난달 21일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 후반 막판 교체로 필드를 밟아 컨디션을 점검했고 이어진 11월29일 하노버96과의 경기에 선발로 복귀해 3-0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그리고 이날 2020-21시즌 첫 골까지 터드리면서 팀의 에이스임을 다시 입증했다. 이재성은 컵대회에서의 득점을 합쳐 올 시즌 2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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