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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속 310km”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세계최초 공개

박찬규 기자VIEW 1,1562020.11.2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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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모터스포츠 노하우 및 공기역학 특성, 경량화 기술을 총 집약해 완성한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제공=람보르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모터스포츠 노하우 및 공기역학 특성, 경량화 기술을 총 집약해 완성한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를 최초 공개했다. 


우라칸 STO의 ‘STO’는 ‘슈퍼 트로페오 오몰로가타’(Super Trofeo Omologata)의 약자로 모터스포츠카의 레이싱 헤리티지로부터 영감을 얻어 완성된 슈퍼 스포츠카다.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지만 레이스카의 흥분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이 차에 탑재된 V10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57.7kgm(@6500rpm)를 발휘한다.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출력 대 중량비’는 2.09 kg/hp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시속 200km까지 단 9초만에 가속할 수 있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0m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시속은 310km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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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후륜조향 기능을 포함해 더욱 직관적인 고정 기어비는 레이싱 환경은 물론 운전자와 차, 트랙 사이의 관계를 더 밀접하게 만들도록 설계됐다. /사진제공=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의 후륜조향 기능을 포함해 더욱 직관적인 고정 기어비는 레이싱 환경은 물론 운전자와 차, 트랙 사이의 관계를 더 밀접하게 만들도록 설계됐다.

고성능 주행 환경에 초점을 맞춘 ‘STO’, ‘트로페오(Trofeo)’, ‘피오자(Pioggia)’의 세 가지 새로운 주행 모드가 마련됐고 기본인 STO는 커브가 이어진 일반 도로에서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트로페오는 마른 아스팔트 노면과 트랙에서 최고속을 내는 데 최적화된다. 피오자 모드는 구동력 제어 기능, 토크 벡터링, 후륜 조향, ABS 기능을 모두 젖은 아스팔트 노면에 맞게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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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칸 STO는 최상의 공기역학적 균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다운포스를 확보했다. /사진제공=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는 최상의 공기역학적 균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다운포스를 확보했으며 이는 탁월한 공기역학 부하를 만들어냄으로써 향상된 코너링 성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우라칸 퍼포만테와 비교해 전체 공기흐름 효율은 37% 개선됐고 다운포스는 53% 나 향상됐다. 우라칸 STO는 강성 향상을 위해 단일 요소로 만든 복잡한 구조를 활용하면서도 외부 패널의 75% 이상에 탄소 섬유를 사용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우라칸 STO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의 기술을 직접 이전한 것은 물론 데이토나 24시간 경주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우라칸 GT3 에보의 독보적 성과를 배경으로 람보르기니 스쿼드라 코르세의 역사적 헤리티지를 가장 순수하게 구현한 차"라고 설명했다.



박찬규 기자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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