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아스트라제네카, 강한 면역반응 임상 3상 결과 곧 공개… 관련주는?

안서진 기자VIEW 29,8642020.11.20 08:19
0

글자크기

기사 이미지
사진=뉴스1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이 다음달 25일 전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연구팀의 앤드루 폴라드 소장은 19일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진행 상황을 보면 크리스마스 이전에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백신 개발은 화이자·모더나와의 경쟁이 아니다"며 "우리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날 의학 전문지 '랜싯'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560명이 참가한 코로나19 백신 임상 2상 시험 결과 '강력한 면역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논문의 공동 저자인 마헤시 라마사미 옥스퍼드대 연구원은 "연구에서 나타난 고령층의 강력한 항체 및 T세포 반응은 고무적"이라며 "우리의 백신이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결과가 공개된 임상 2상 시험에는 18~55세 160명, 56~69세 160명, 70세 이상 240명 등 총 56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위약(플라시보)과 실제 백신 후보물질을 2회 접종받았다.


그 결과 세 연령대 모두 유사한 면역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고령층에게서 더 적은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연구진들은 전했다. 또 참가자 중 백신과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를 보인 사람은 없었다.


한편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안서진 기자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관련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에요

증권 한줄뉴스

상단으로 가기
하단 띠배너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