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매트릭스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불리는 진매트릭스가 장 초반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11분 기준 진매트릭스는 전일 대비 8.30%(1850원) 상승한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곧 임상3상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사한 백시텍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에 진매트릭스 주가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올 연말에 임상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었다. 다만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승인을 결정하고 얼마나 빨리 결정하는지는 감독당국의 몫"이라며 "우린 가능한 빨리 백신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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