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HDC현대산업개발, 디벨로퍼 넘어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 등극한다

김창성 기자VIEW 2,4872020.10.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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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은 단지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부동산 개발 노하우와 금융기법을 결합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용산 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와 함께 민간임대주택공급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만큼 이를 통해 업계에서 독보적인 반열에 올라선다는 포부다.

30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그동안 독창적인 디벨로퍼로서 기획, 설계, 시공, 분양, 관리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의 노하우를 축적해 이미 다른 건설업체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 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같은 추진력을 앞세워 ‘일산 2차 아이파크’와 ‘고척 아이파크’를 선보이며 운영사업을 본격화했다.

‘일산 2차 아이파크’는 HDC민간임대주택1호리츠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민간임대아파트다. 리츠라는 금융기법과 키즈 수영장, 단지 내 영어유치원, 선큰 광장 등 설계단계부터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디어가 결합된 보육특화 콘텐츠로 민간임대주택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였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민간에서 선보이는 상품답게 설계부터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해 차별화를 뒀다. 침실과 침실, 거실과 침실 사이 ‘무빙월 도어’는 공간을 분리 및 통합 할 수 있게 설계돼 자녀의 성장기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언제든 변형이 가능하다.

현관에는 유모차, 레저 장비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일부 평면에서는 테라스도 갖췄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썬큰광장,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외 대규모 상업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 프로젝트도 수행 중이다. ‘고척 아이파크’는 서울 내 다양한 계층의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하는 정부기관의 주거정책과 흐름을 함께한다.

단지는 총 2205가구의 주택과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 개발 사업이다. 크게 복합개발부지와 공동주택부지로 구성되며 대규모 상업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일산 2차 아이파크’에 이어 리츠 사업으로 추진되는 ‘고척 아이파크’는 공기관의 공공성과 민간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결합된 도시개발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와 공용 및 부대시설, 대규모 판매시설 등을 조성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대한토지신탁 등과 함께 리츠에 공동출자자로 참여해 투자자의 역할도 맡는다. 이는 주거시장의 구조 변화에 맞는 플랫폼으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창출하고자 하는 디벨로퍼로서의 사업영역 확장으로 풀이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1·2분기에 이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해 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며 “연말 선보일 고척 아이파크를 통해 종합 금융부동산기업으로 한단계 더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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