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박진영 "청와대가 부패? 진중권, 당신이 더 부패"

김정훈 기자VIEW 7,2362020.10.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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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부패한 인물'로 비유했다./사진=뉴스1DB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부패한 인물'로 비유하며 저격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패한 곳이 청와대"라고 비판한 진 전 교수 의견에 대한 반박이다.


박 부대변인은 페이스북에서 "진중권, 청와대 부패하다고?"라며 "통상적으로 부패라고 하면 경제적 이익을 위한 권한 남용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수의 부패 연루도 있지만, 대부분 선거법과 직권남용 의혹"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러면 진중권이 변희재한테 깝죽대다가 명예훼손죄로 300만원 벌금 받은 것도 부패로 볼 수도 있겠다"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2009년 보수논객 변희재씨를 '듣보잡'으로 표현했다가 변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1,2심 모두 혐의를 인정해 진 전 교수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고 이후 대법원이 이를 받아 들여 형이 확정됐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청와대 출신으로 각종 부패 혐의를 받는 10여 명의 명단을 SNS에 올리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패한 곳이 청와대. 청와대 수석, 비서관, 행정관, 수사관....이 정도면 총체적 부패라고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검찰에서 기소중인 사람들 명단으로 "조국 민정수석(감찰무마 등), 한병도 정무수석(선거개입), 전병헌 정무수석(뇌물), 신미숙 인사비서관(블랙리스트), 김종천 의전비서관(음주운전), 송인배 정무비서관(불법정치자금), 백원우 민정비서관(감찰무마, 선거개입), 박형철 반부패비서관(감찰무마, 선거개입), 최강욱 공직비서관(허위인턴 증명서, 선거법 위반), 김모 경제수석실 행정관(뇌물, 라임)"을 들었다.


또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람으로 "이모 민정비서실 행정관(옵티머스), 익명의 민정비서실 수사관(뇌물, 옵티머스), 윤건영 상황실장(회계부정, 삥땅)"이라고 게시했다.


김정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김정훈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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