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주택 '1806채'를 혼자 가진 사람이 있다

김창성 기자VIEW 2,4762020.10.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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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주택 1806채를 소유한 사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1인 최다 보유 주택 수는 1806채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다주택자 상위 20명이 소유 중인 주택 수는 총 8327가구로 1인당 평균 416채가 넘었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집주인 10명 중 2명은 2채 이상인 다주택자였다.

이 중 2018년 기준 국내에서 주택이 가장 많은 집주인은 총 1806채를 소유 중인 A씨였다. A씨는 2016년 1246채를를 소유하다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200여채, 300여채를 추가로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를 포함해 모두 5명이 500채 이상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자체별로는 강남3구 집주인의 20.2%가 2주택 이상 보유했다. 이는 전국 다주택자(15.6%)과 서울(15.8%) 비율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5주택 이상을 보유한 집주인 비중도 강남3구가 평균 3.4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상위 1%가 소유한 주택은 총 102만6237가구로 전체 주택의 5.8%를 차지했으며 이들은 1인당 평균 7.3가구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창성 기자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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