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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보다 S20 FE?… 인기 이유는

강소현 기자VIEW 3,0832020.10.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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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갤럭시S20 FE(팬 에디션)' 공시지원금이 최대 24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최고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은 높지 않은 수준이다. 이에 장기적으로는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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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갤럭시S20 FE(팬 에디션)' 공시지원금이 최대 24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S20 FE, 이렇게 사야 싸다?







이통 3사가 13일 사전개통을 시작한 갤럭시S20 FE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을 시 실구매가는 60만원대다. 


우선 SK텔레콤은 공시지원금을 ▲최저 요금제(0틴 5G·이하 부가세 포함 월 4만5000원) 기준 8만7000원 ▲최고 요금제(5GX 플래티넘·월 12만5000원) 기준 17만원으로 책정했다. 


KT는 ▲최저 요금제(5G 세이브·월 4만5000원) 기준 6만3000원 ▲최고 요금제(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월 13만원) 기준 24만원이다.

LG유플러스도 ▲최저 요금제(5G 라이트 청소년· 월 4만5000원) 기준 8만2000원 ▲최고 요금제(5G 시그니처·월 13만원) 기준 22만7000원으로 이통3사 간 공시지원금에는 큰 차이가 없다. 


즉 공시지원금이 높지않아 장기적으로 25%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SK텔레콤 기준 최고 요금제(월 12만5000원)를 선택했을 때 공시지원금 17만원, 공시지원금의 15%인 통신사 추가지원금 2만5500원으로 총 19만5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하지만 25%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할 시 2년간 월 요금제의 25%인 3만1250원씩 총 7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저렴해진 갤럭시 S20… 그럼에도 "S20 FE 실적 좋다"







삼성전자와 이통 3사는 지난 6~12일 갤럭시S20 FE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13일 사전개통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고객은 이날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오는 16일이다.


갤럭시S20의 보급형 모델인 S20 FE는 합리적 가격대로 승부수를 뒀다. 다만 현재 갤럭시 S20은 불법보조금까지 실려 0원에도 구매 가능해진 상황이다.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21일 출시된 갤럭시 노트20의 현 시세는 번호 이동시 ▲SKT 31만원 ▲KT 26만원 ▲LG 유플러스 0원이다. 기기만 변경할 시에는 각각 25만원, 39만원, 31만원이다. 고급형 모델인 울트라는 여기에 25만원을 더한 가격이다. 출고가는 갤럭시노트20 119만9000원, 갤럭시노트20 울트라 145만2000원이었다.


그럼에도 S20 FE의 사전예약 실적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S20와 S20 FE의 수요자가 다르기 때문이다.  


갤럭시S20 FE는 플래그쉽 모델인 S20에 지원되는 기능을 가졌으면서도 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6.5인치에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펀치 홀 디자인을 갖췄으며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사전예약 실적이 나쁘지 않다"며 "특히 보급형 모델 중에서 성적이 좋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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