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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2배↑… 음주·졸음운전 조심해야

박슬기 기자2020.09.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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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15일 영동고속도로 군자톨게이트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최근 5년 동안 추석 귀성 행렬이 몰리는 연휴 전날 사고가 빈발하고 사상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찰청이 밝힌 지난 2015~2019년 추석 연휴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휴 전날에는 825.4건에 이르렀다. 5년 평균 사고 발생 건수가 연휴 중 400건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를 넘는다.

연휴 중 평균 사고 발생은 추석 전날 478건, 추석 당일 418.4건, 추석 다음날 432.8건 등으로 나타났다. 5년 간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사고 건수는 480.8건으로 집계됐다.

사상자 또한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직전에 많이 발생했다. 연휴 전날의 경우 사망 15.6명, 부상 1184.4명 등 사상자 수는 1200명에 달했다.

반면 추석 전날은 사망 9명·부상 805.4명, 추석 당일은 사망 6명·부상 910.6명, 추석 다음날은 사망 6.8명·부상 800명 등으로 집계됐다. 5년 간 추석 연휴 일평균 사망자 수는 9명, 부상자 수는 856명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은 음주운전, 졸음운전, 고속도로 사고 등으로 꼽힌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할 때는 졸음쉼터, 휴게소에서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음주운전에 관해서는 지난 18일부터 특별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박슬기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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