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가정용 코로나19 진단키트 나오나… 피씨엘, 美 임상 소식에 주가 ↑

한아름 기자2020.09.17 11:34
0

글자크기

기사 이미지
피씨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생성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항체진단키트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오름세다.
피씨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생성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항체진단키트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오름세다.

17일 오전11시20분 피씨엘의 주가는 2만6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150원(24.07%) 올랐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병원이나 기관 대신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를 개발해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피씨엘은 해당 진단키트의 미국 판매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당 진단키트는 인체 손 끝 혈액에서 코로나19 감염 항체를 검출할 수 있는 신속 항체진단키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침에 따라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신속진단키트를 내놓기 위해 미국 현지 평가기관 두 곳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항체는 혈액으로 검출 가능한 만큼 간편하고 많은 경쟁사들이 있다”며 “현재 국내 임상은 끝난 상태인데 미국 내 허가를 받으려면 미국 내 임상을 두 기관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해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아름 기자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관련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에요

산업 한줄뉴스

상단으로 가기
하단 띠배너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