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문재인·정세균, 日 스가에 "한일관계 개선해야" 한목소리

강소현 기자VIEW 1,1832020.09.17 11:31
0

글자크기

기사 이미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일본 스가 요시히데 국무총리에게 “한일관계를 개선해야”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문 대통과 정 총리는 각각 축하서한을 통해 밝혔다.  

17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 총리는 16일 스가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전했다.  

정 총리는 이어 "한일 양국 간의 호혜적인 경제협력과 사회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포함한 인적 교류와 코로나19 방역 공조도 활성화함으로써 양국의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 국민 사이의 선린우호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앞서 문 대통령도 16일 오후에 보낸 서한에서 "스가 총리의 재임 기간 중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과거사 문제 및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등으로 한일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문 대통령이 스가 내각의 출범을 계기로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스가 총리는 일본 임시국회는 16일 열린 중의원 본회의 총리 지명 투표에서 총 465표 중 314표를 득표하며 당선됐다.  

스가 총리의 당선 소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각각 축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관련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에요

정치/사회 한줄뉴스

상단으로 가기
하단 띠배너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