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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떳떳'… SNS 파티 영상 올리고 위치 정보까지?

정소영 기자2020.09.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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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서프라이즈 파티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캡처


고 장자연씨 사건 증언자를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윤지오가 캐나다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윤지오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서프라이즈 파티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캐나다의 한 호텔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윤지오는 이 영상을 게재하면서 위치 정보도 태그했다.

윤지오는 고 장자연씨의 생전 동료이자 유일한 증인임을 자처하며 억대 후원금을 모았다가 횡령 논란이 일자 캐나다로 출국해 1년 넘게 돌아오지 않고 있다.

또 자신의 책 '열세 번째 증언'의 출판 작업을 돕던 작가 김수민씨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당했다.

후원금 사기 혐의 등으로 고발된 윤지오는 "변호사를 선임해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했으나 이후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수차례에 걸친 경찰의 출석 요구에 '입국 계획이 없다'며 출석에 불응해왔다.

이에 윤지오에게는 인터폴의 적색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다.

윤지오는 이후 "한국에서 적색수배 신청만 됐는데 테러리스트에게나 해당하는 적색수배자가 된 것처럼 가짜뉴스 보도한다"며 "언론 공식사과와 정정보도가 이뤄진다면 (귀국을) 생각해보겠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월11일 윤지오가 해외로 출국한 것을 이유로 사건을 기소중지 처분했다.

법무부는 "윤지오가 외국으로 출국하고 소재가 불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된 상태"라며 "인터폴 수배 등 관련 절차를 조치했고 캐나다 등과 형사사법공조 시스템을 활용해 신병 확보 절차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정소영 기자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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