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9월 보름 동안 '강남3구 아파트거래' 90% 줄었다

김노향 기자2020.09.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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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시장이 사지도 팔지도 못하는 거래절벽 상황으로 가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 거래가 뚝 떨어져 심각한 ‘거래 절벽’ 현상이 나타났다. 이달 들어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매는 한달 만에 90%가량 급감했다.

16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15일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계약일 기준 399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 2164.5건 대비 20%에 불과한 수준이다.

지난 15일 동안 아파트 매매가 10건도 안된 곳은 중구(2건) 종로구(3건) 광진구(5건) 성동구(8건) 용산구·영등포구·송파구(9건) 등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6월 1만5595건을 기록한 이후 감소해 7월 1만651건, 8월 4329건에 그쳤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있는 강남3구는 8월 대비 9월 아파트 매매량이 90%가량 줄었다. 송파 9건, 강남 11건, 서초 14건이 거래됐다.

정부가 집값 9억원 초과분의 주택담보대출을 기존 40%에서 20%로 줄이고 갭투자 대출을 금지하며 매매가 막힌 것으로 풀이된다. 9월 전세 거래량은 1727건을 기록해 8월 대비 45% 수준을 보였다.

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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