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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 해명 "불법 도박장 개설 개그맨 저 아닙니다"

김유림 기자VIEW 1,9672020.09.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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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국이 개그맨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씨가 자신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개그맨 최국이 개그맨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씨가 자신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최국은 15일 유튜브 채널 '개그맨 최국'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최국은 이날 방송에서 "깜짝 놀랐다. 유튜브를 촬영하고 업로드를 했는데, 갑자기 댓글로 '불법 도박 개그맨이 너 아니냐'는 얘기가 너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국은 "보니까 개그맨 김모씨, 최모씨가 불법 도박장을 개설했다는 기사가 났더라"며 "그런데 그 최모씨가 나라고 인터넷에 싹 퍼지고 있다고 한다. 개그맨 중에 최씨가 나밖에 없나. 개인적으로 김모씨랑 친하긴 하지만 나는 아니다"고 말했다.

최국은 또한 "가뜩이나 머리가 복잡해 죽겠는데, 이런 데까지 내가 휘말려야 하나"라며 "최씨가 누군지 알고는 있다. 같은 개그맨이고 후배니까 알고는 있다. 그러나 누군지 말씀드릴 수는 없다. 나는 포커에서 단 한 번도 따본 적이 없다. 얼굴에 티가 다 나서 잘 안 맞는다"고 강조했다.

최국은 "김씨는 정말 좋아하고 친한 후배다. 엊그제도 통화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터지니까 가슴 아프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는 “지상파 공채 출신 개그맨들이 서울 시내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0년대 초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모씨는 동료 개그맨 최모씨와 함께 도박 장소 개설 등의 혐의로 지난 1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2018년 초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포커와 비슷한 '홀덤' 게임판을 만들어 수천만 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불법도박에 직접 참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초 보도에서는 김씨와 최씨로 익명 보도됐다. 하지만 SBS ‘웃음을 찾는 사람’(이하 웃찾사)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 개그맨이라는 점이 공개됐다.


김유림 기자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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