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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제조업 경쟁력은 기능인력”… 삼성전자, 14년째 기능대회 후원

이한듬 기자VIEW 1,1652020.09.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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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후원한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금형 직종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제 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14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전라북도 전북하이텍고와 군산기계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모바일로보틱스, 메카트로닉스, 기계설계 캐드(CAD) 등 50개 직종에 전국 18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에는 내년 대회부터 신설 검토 중인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드론제어 등 3개 직종 시연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버 보안과 클라우드 컴퓨팅 직종은 지난해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신설됐다.

대회가 끝나는 21일 시상식에서는 기계∙IT∙기타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삼성전자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꾸준히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우수 기능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는 최상위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를 후원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사내 기술 수준 향상과 기능인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는 이재용 부회장이 기능인력을 중시하는 데 따른 조치다. 이 부회장은 평소 "제조업의 힘은 현장에 있고 현장의 경쟁력은 기능인력"이라며 우수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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