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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윙’ 오늘 밤 베일 벗는다… 관전포인트는?

이한듬 기자2020.09.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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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4일 하반기 전략스마트폰 ‘LG 윙’을 공개한다. /사진=안드로이드어쏘리티 캡처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략스마트폰 ‘LG 윙’이 14일 밤 베일을 벗는다.

LG전자는 이날 오후 11시(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LG 윙’ 발표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 제품은 메인 디스플레이와 보조 디스플레이가 붙어있으며 앞면의 디스플레이를 회전할 수 있다.

과거 피처폰 시대의 ‘가로본능 폰’처럼 ‘ㅜ’모양으로 폰을 사용하거나 ‘ㅏ’, ‘ㅗ’ 모양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모양이 날개를 연상시켜 ‘LG 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제품은 메인스크린의 크기는 17.2㎝(6.8형), 보조스크린의 크기는 10㎝(4형)로 예상된다. 이 밖의 사양으로는 ▲스냅드래곤 765G ▲8GB(기가바이트) 메모리 ▲안드로이드10 등이 적용될 전망이다.

공식 행사에 앞서 유출된 영상 등을 보면 메인화면으로 지도를 보면서 보조화면으로 음악감상을 하거나, 메인화면을 눕혀서 게임을 하는 동안 보조화면으로는 네비게이션을 활성화 하는 등 멀티태스킹에 용이한 형태다.

관전포인트는 LG전자의 새로운 폼펙터 혁신이 소비자들에게 통하느냐다. 현재 시장의 반응은 둘로 나뉜다.

새로운 폼팩터에 대한 기대감도 높지만 활용도가 과연 얼마나 되느냐에 대한 의문이 공존한다.

특히 화면을 접었다 펴서 더 넓게 쓰는 폴더블폰이나 메인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크기의 보조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듀얼스크린 대비 효용성이 떨어진 것이란 의견이 적지 않다.

출고가 또한 관심거리다. 앞서 해외 개발자 커뮤니티 XDA디벨로퍼스는 LG전자의 소식통을 인용해 LG 윙의 가격이 1000달러(118만원)가 될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이한듬 기자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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