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부동산 유튜버가 시세 교란한다”… 정부, 특별점검 진행

김창성 기자VIEW 2,5772020.08.1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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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관련 유튜버가 시세를 교란한다고 판단해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가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를 막기 위해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 영역에도 칼을 댄다.

13일 정부에 따르면 전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시장 교란행위 세부 유형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유튜버 등 플랫폼 시장 정조준 계획을 내놨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려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교란행위에 대해 올해 2월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의거해 합동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의심사례에 대해서는 내사에 착수하고 형사입건 조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새로운 유형의 교란행위도 적극 포착해 대응할 계획”이라며 “호가조작·집값 담합 등 교란행위에 대한 대응규정이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관련제도 개선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확고한 정책의지를 통해 가격안정에 대한 시장신뢰를 회복하고 실수요 중심으로 주택시장 체질을 개선할 것”이라며 “지금의 부동산시장 악순환 고리를 반드시 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창성 기자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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