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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에 없는 하이브리드"… 토요타, '신형 시에나' 인증작업 착수

이지완 기자VIEW 6,9622020.08.0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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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시에나 하이브리드 모델의 국내 판매를 위한 인증작업에 착수했다. 2020년식 가솔린 모델은 재고소진 후 판매가 중단된다. /사진=토요타
토요타가 2021년식 시에나 하이브리드 모델의 국내 인증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판매 중인 2020년식 가솔린 모델의 추가물량 도입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남은 시에나 재고물량이 극소량에 불과해 당분간 판매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최근 2021년식 시에나 하이브리드 모델의 국내 판매를 위한 인증절차에 돌입했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출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내년 상반기쯤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8월5일 기준으로 2020년식 시에나의 재고물량은 2대다. 전시차를 포함해도 남은 물량이 많지 않다. 토요타코리아 딜러사의 한 관계자는 "2020년식의 재고물량은 극소량"이라며 "현장 프로모션 등을 감안하면 이달 중 물량이 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차 인증 후 출시까지의 시간을 고려하면 6개월 정도 공백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타의 시에나는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혼다 오딧세이와 경쟁하는 미니밴이다. 국산차 중 동급 차종은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있다.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 2개가 조합된다. 합산 최고출력은 242마력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기로만 달릴 수 있는 거리는 52㎞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나의 뼈대는 토요타의 신규 플랫폼인 TNGA-K를 기반으로 한다. 무게 중심이 낮고 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외관 및 간략한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벌집을 연상케 하는 전면부 그릴과 20인치 휠 등이 눈에 띈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애플카플레이, 전자식 온 디멘드 AWD 시스템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자동차가 최근 선보인 신형 카니발에는 기대를 모았던 하이브리드 모델이 빠졌다. 시장에서는 신형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에 하이브리드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지완 기자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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