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선두' 수원FC, 유관중 첫 날 '꼴찌' 안산에 1-2 충격패…1위 자리 불안

뉴스1 제공2020.08.01 22:41
0

글자크기

기사 이미지
수원FC의 공격수 라스가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에서 패배후 아쉬워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FC가 올 시즌 처음으로 홈 팬들이 지켜본 경기에서 리그 최하위인 안산그리너스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1위 자리가 불안해졌다.

수원FC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수원은 8승1무4패(승점25)가 되면서 선두를 지켰지만 이날 충남아산FC를 2-1로 꺾은 대전하나시티즌(7승3무3패?승점24)과의 승점 차는 1점으로 좁혀졌다.

경기 전까지 최하위였던 안산은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면서 3승3무7패(승점12)로 8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242명이 입장한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전반 13분 안병준의 도움을 받은 한정우의 선제골로 쉽게 승리를 가져오는 듯 했다.

하지만 안산은 전반 38분 펠리팡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14분 펠리팡의 도움을 받은 김태현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수원FC는 안병준, 라스, 마사 등을 앞세워 공격에 나섰지만 안산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대전은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수원FC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히면서 선두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충남아산은 2승5무6패(승점11)로 9위에 머물렀다.

대전은 전반 36분 김지훈의 도움을 받은 김승섭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8분 안드레가 득점, 2골차로 달아났다.

안드레는 이골로 올 시즌 10호골을 신고, 득점 선두인 안병준(수원FC?12골)과의 격차를 2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후반 17분 헬퀴스트의 만회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더 이상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위 제주유나이티드와 4위 전남드래곤즈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제주는 6승3무3패(승점21)로 3위, 전남은 4승7무2패(승점19)로 4위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K리그2 예매오픈좌석수는 2941석으로 이 중 1432석이 판매됐다. 판매율은 약 48%에 그쳤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에요

연예/스포츠 한줄뉴스

상단으로 가기
하단 띠배너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