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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유충 수돗물 1개월’ 인천시, 학교급식 재개 예정

송창범 기자VIEW 1,0262020.08.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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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촌정수장.©뉴스1
‘깔따구 유충’ 수돗물 충격 한 달여 만에 ‘안정화’가 선언됐다. 다시 학교급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1일 250건이 넘는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수돗물 정화작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공촌정수장과 부평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이 학교급식 재개가 가능할 정도의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시는 유충 발원지로 지목됐던 활성탄 여과지 공정을 표준처리공정으로 전환하고 곤충퇴치기, 방충망 등을 설치해 깔따구 유입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공촌·부평정수장을 비롯해 관련 배수지에 대한 청소작업 완료 및 배수지, 정수지 등 공급계통과 민원발생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충 사태는 7월9일 서구 왕길동의 한 빌라에서 처음 발견된 후 7월31일까지 총 257건으로 늘었다.

관계기관 조사결과 유충은 공촌·부평정수장의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해 수도관을 타고 각 가정으로 유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유충이 어떻게 수도관에 들어갔는지, 수도관에서 살아서 가정까지 갔는지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아내지 못했다.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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