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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니발 다음달 데뷔… "6만대 이상 판다"

이지완 기자VIEW 1,8832020.07.2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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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신형 카니발을 공식 출시한다. 2014년 3세대 모델 출시 후 6년 만의 완전변경이다. /사진=기아자동차
2014년 3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기아차의 4세대 카니발이 다음달 데뷔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다음달 중으로 4세대 카니발을 공식 출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 신형 카니발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판매목표는 6만대"라고 설명했다.

카니발은 1998년 출시된 이래 국내에서만 95만대 이상 팔린 국민차다. 경쟁모델은 딱히 없다. 쌍용차와 한국지엠이 코란도 투리스모, 올란도 등을 단종한 탓이다. 수입차 중에서는 토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등이 비교되지만 판매격차가 큰 편이다. 더욱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시에나, 오딧세이의 설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신형 카니발은 기존의 투박한 디자인을 완전히 탈피해 주목받는다. '웅장한 볼륨감'을 콘셉트로 세련되고 강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실내는 우주선을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다양한 편의사양도 눈길을 끈다. 운전석은 12.3 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한층 더 개선된 시인성을 제공한다. 2열 좌석은 탑승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가 퍼스트 클래스 같은 최상의 고급감을 선사한다.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된다. 기존대비 저장공간이 대폭 늘어난(3ℓ → 5.5ℓ) 확장형 센터콘솔은 필요에 따라 콘솔박스 하단에서 서랍처럼 꺼내 활용할 수 있다. 수납공간의 윗부분은 테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후석공간에는 공조필터를 추가해 탑승자들이 어디서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크기는 기존보다 더 커진다. 4세대 카니발은 길이 5155㎜, 너비 1995㎜, 높이 1740㎜, 휠베이스 3090㎜로 구성된다. 3세대 모델과 비교해 길이 40㎜, 너비 10㎜, 휠베이스 30㎜가 늘어난 것이다.



이지완 기자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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