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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카메라' 갤럭시노트20 출시 임박… '100배 줌' 제외하나

이남의 기자2020.07.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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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갤럭시노트20 추정 이미지. /사진=샘모바일
삼성전자가 다음달 5일 갤럭시노트20와 갤럭시폴드2를 공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대대적인 개최 행사를 열지 않고 온라인 공개를 선택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공개한 티저(맛보기) 동영상을 보면 S펜의 펜촉에서 구릿빛(브론즈) 색상의 물감이 마치 우유처럼 퍼져나가 왕관 모양으로 바뀐다. 최근 유출된 갤럭시Z플립 5G 모델 사진 역시 브론즈 색상이다.

노트20은 기본형과 고급형 모델(노트20 울트라),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S20에 도입한 주방기구 '인덕션' 형태의 카메라 모듈이 노트20에서도 유지되지만, 세로 형태로 카메라 렌즈 3개를 일렬 배치했다.

S20과 비교하면 노트20의 유출 사진에선 100배 줌 기능을 나타내는 '100X' 표시가 빠졌다. 노트20울트라는 12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해 100배 줌 기능을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폴드2'(가칭)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7.7인치(대각선 기준)까지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했던 갤럭시 폴드의 화면 크기는 7.3인치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후속작을 보급형과 고급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급형 모델의 경우, 예상 판매 가격이 1100달러(약 132만원)로 갤럭시 폴드(1980달러·국내가격 239만8000원)의 절반 수준이다.

국내 출시는 다음 달 21일로 통신 3사와 잠정 협의한 상태다. 사전 예약으로 구매할 경우 공식 출시일(8월 21일)보다 일주일 앞선 14일부터 스마트폰을 받아볼 수 있다.

휴대폰업계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삼성전자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행사를 열기 때문에 어떤 형태가 될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면서 "갤럭시노트20의 경우 많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플랫 디스플레이 모델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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