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동학개미’들, 증권결제대금으로 하루 27조 썼다… 전년비 20% 증가

송창범 기자2020.07.07 14:50
0

글자크기

기사 이미지
▲한국예탁결제원 간판.
동학개미운동이 벌어진 올해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이 일 평균 27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20% 가량 늘어난 수치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 평균 27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직전 반기(24조원) 대비 15.1% 증가했고, 전년 동기(23조1000억원) 보다 19.3% 증가했다.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6300억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43.5%, 작년 동기보다는 39.1%가 늘었다.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 대금은 7188억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49.3%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2조4000억원으로 111.2% 증가했다.

증권결제 대금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채권결제 대금도 늘었다.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26조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3.7%, 작년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3800억원으로 직전반기 보다 28.9% 늘었다. 거래대금은 9조2300억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0.8% 줄었지만, 차감률이 7.9%포인트 감소함에 따라 결제해야 하는 금액이 늘어난 탓이라고 예탁원은 설명했다.

한편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6조1300억원(45.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금융채 3조500억원(22.5%), 통안채 2조8100억원(20.8%) 순으로 나타났다.



송창범 기자

미소가 떠오르는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상단으로 가기
하단 띠배너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