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배우 김민교 반려견 ‘벨지안 쉽도그’, 80대 노인 물어 사망

박흥순 기자2020.07.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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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배우 김민교의 반려견에게 공격당한 A씨(80대·여)가 3일 오전 1시 숨졌다. /삽화=뉴스1
배우 김민교의 반려견에게 물려 치료를 받던 80대 노인이 결국 숨졌다.

4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김민교씨의 반려견에게 공격당한 A씨(80대·여)가 3일 오전 1시 숨졌다. A씨의 딸은 어머니의 사망 사실을 김씨에게 알렸다.

앞서 김씨의 반려견 ‘벨지안 쉽도그’ 2마리는 지난 5월4일 A씨를 공격했다.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채 담장을 넘어 인근 밭에 있던 A씨의 양팔과 허벅지를 문 것. 벨지안 쉽도그는 양치기 개로 군대와 경찰에서도 임무를 수행하는 대형견에 속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맹견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김씨는 당시 사고에 대해 “견주로서 책임은 당연하며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 할머니의 치료가 모두 끝날 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부검을 진행한 뒤 김씨를 상대로 과실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흥순 기자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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