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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차 추경 속도전… 통합당 "3일→11일 연장해달라"

홍효진 기자2020.07.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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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원구성 하루 만에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3차 추경안 관련해 설명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원구성 하루 만에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민주당은 1일인 오늘 오후 2시 3차 추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종합 정책질의 완료 후 예결위 소위원회를 열어 본격 심사에 들어간다. 이날 예결위 소위원회에서는 추경안 감액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모든 상임위원장을 민주당 몫으로 선출하고 즉시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약 3조1000억원을 증액한 수정안을 예결위로 넘겼다.

민주당은 이날 감액 심사 이후 이틀 뒤까지 증액 심사를 끝내고 오는 3일 예결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열어 3차 추경안을 처리할 것을 계획 중이다. 

예정대로 예결위 소위 심사가 종료될 시 기획재정부의 예산명세서 작성 작업 시간을 고려하더라도 3일 오후 늦게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이후 곧바로 열리는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할 수 있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은 "여당이 조속한 추경 심사만 강조하며 국민을 호도하고 야당을 겁박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추경 심사 기한을 오는 11일까지 연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추경안 처리 시한이) 오는 3일까지라면 참여하기 어렵다"며 "다만 국회가 (6월 임시회기가 종료되는) 4일 임시회를 다시 열 계획이라 11일까지 시한을 준다면 (통합당도) 예결위에 참여해 추경 문제를 본격 검토하고 심의해 추경 목적에 맞는 예산 심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홍효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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