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규제 전 막차 타자”… 6대 광역시 2만가구 봇물

김창성 기자VIEW 1,0132020.06.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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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 강화 전 막차를 잡기 위한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 /사진=김창성 기자
전국 6대 광역시(부산·인천·대구·울산·대전·광주)에서 7월까지 2만10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까지 6대 광역시에는 2만100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8265가구 ▲부산 5698가구 ▲광주 2660가구 ▲대전 2176가구 ▲인천 1574가구 ▲울산 632가구 순이다.

오는 8월부터 대구 수성구를 제외하고 규제지역이 없던 6대 광역시의 전매제한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강화됨에 따라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이들 광역시는 전매제한 강화 전 막차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 침체속에서도 6대 광역시의 청약열기는 뜨거웠다. 올해 분양단지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5곳이 6대 광역시에서 분양한 단지였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251.91대1) ▲쌍용 더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230.73대1) ▲쌍용 더플래티넘 해운대(226.45대1) ▲더샵 송도 센터니얼(143.43대1) ▲청라 힐스 자이(141.4대1)이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예고한 광역시 전매규제 강화를 앞두고 막차로 분양하는 6개월 전매 가능 분양 단지에 관심이 높을 것”이라며 “건설업체도 전매 강화로 투자수요가 위축될 것을 우려해 8월 이전에 분양하려고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창성 기자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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