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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10년 전 디자인으로 나온다

박흥순 기자VIEW 1,3412020.06.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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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12는 후면 카메라 모듈을 그대로 유지한 각진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사진은 아이폰12 프로 렌더링/사진=폰아레나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12(가칭) 시리즈가 아이폰4·5와 마찬가지로 각진 형태로 등장할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12는 후면 카메라 모듈을 그대로 유지한 각진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제품은 총 4가지로 출시되며 디스플레이 재질과 사이즈별로 모델명이 달라진다. 우선 LCD(액정표시장치) 화면을 탑재한 제품 ▲아이폰12(5.4형) ▲아이폰12 맥스(6.1형)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을 탑재한 ▲아이폰12 프로(6.1형) ▲아이폰12 프로맥스(6.7형)으로 구분된다. 4개의 모델에는 모두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인 ‘A14’가 탑재될 전망이다.

공개된 외관은 2010년 출시된 아이폰4와 흡사한 형태다. 애플은 2014년 아이폰6부터 모서리가 둥근디자인을 채택했다. 이번에 모서리가 각진형태로 출시되면 6년만에 원래 디자인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등장 초기 비웃음을 샀던 ‘노치’도 그대로 적용된다. 노치는 아이폰의 전면 상단에 위치한 검은 부분으로 전면 카메라와 안면인식센서, 조도센서, 스피커 등이 탑재되는 부분이다.

휴대폰업계는 아이폰이 늦어도 다음달 중에는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4가지 모델을 모두 동시에 출시할 지 여부는 미지수다.

다만 아이폰12에서는 5G(5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지난해 퀄컴과 최대 270억달러(약 30조원)에 달하는 특허분쟁을 끝내고 전격합의했다. 이후 애플은 인텔과의 동행을 끝내고 5G사업에서 퀄컴과 손을 잡았다.

박흥순 기자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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