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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 되나… 중앙임상위 곧 결론

지용준 기자VIEW 1,8892020.05.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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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임상위가 코로나19 중증환자에 렘데시비르 사용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에 렘데시비르 사용 여부가 곧 결정된다. 렘데시비르가 승인될 경우 공식적인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가 된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와 관련해 오늘(28일)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개최됐다"며 "회의 종료 후에도 추가적인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앙임상위는 이날(28일) 오전 렘데시비르의 국내 사용 여부를 논의했다.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환자에게 어떻게 투여할지, 용량 설정 등을 놓고 협의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권 부본부장은 "중앙임상위 논의 결과가 곧 공식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환자 치료에 필요한 것으로 결론이 나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생산업체 등과 협의해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환자 106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위약(가짜약)보다 회복기간을 31% 단축한 효과로 미국에서 중증환자 대상으로 긴급사용 허가를 승인받은 약물이다.



지용준 기자

산업2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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