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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은행→2금융 계좌이동… '페이인포' 신청 방법은?

이남의 기자VIEW 1,0822020.05.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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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26일부터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등의 출금계좌를 은행에서 제2금융권으로 손쉽게 옮길 수 있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내일(26일)부터 계좌 자동이체 현황을 한 번에 조회하고 간편하게 다른 계좌로 변경하는 계좌이동서비스를 '은행과 제2금융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은행-제2금융권 간' 계좌이동서비스는 현재 자동이체 계좌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과 제2금융권 금융회사 전체가 참여한다.

해당 서비스를 새롭게 이용하려면 금융회사의 인터넷·모바일뱅킹, 영업점 또는 페이인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된다.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려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하면 된다.

계좌이동서비스는 조회·변경·해지로 구성된다. 조회는 고객 본인의 계좌에 등록된 통신요금, 카드대금 등 자동이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 변경은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로 일괄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해지는 불필요한 자동이체를 한 번에 끊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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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서비스 신청 방법 및 시간/자료=금융위원회
계좌이동서비스는 2015년 10월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해 말 기준 약 6168만건의 조회, 약 2338만건의 자동이체 계좌변경이 이뤄졌다.

금융위는 올해 연말까지 카드 자동납부 조회가 가능한 카드사를 기존 전업카드사에서 NH농협·씨티·제주·전북·광주·수협 등 카드업 겸영은행까지 포함한 전 카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납부 조회가 가능한 가맹점도 도시가스회사, 보험회사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BC 등 전업카드사는 지난해 12월30일부터 통신3사,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 등 4대보험, 아파트관리비, 임대료 등 주요 가맹점에 대한 자동납부 조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금융위는 카드 자동납부를 해지 또는 다른 카드로 변경할 수 있는 '카드이동서비스'를 도입해 계좌와 카드를 아우르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계좌이동 서비스 확대로 소비자 편의성이 제고되고 금융업권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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