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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엄청난 리뷰" 클로로퀸 왜 끊었나

정소영 기자2020.05.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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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해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던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더 이상 복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던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더 이상 복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싱클레어 브로드캐스트 그룹의 프로그램 풀 메저와의 인터뷰에서 클로로퀸 복용에 대해 "끝났다. 막 끝났다"며 "그런데도 난 아직 여기 그대로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클로로퀸과 아연 보충제, 항생제 아지트로마이신을 일주일 넘게 복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클로로퀸은 아직 코로나19 치료 또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입증되지 않았다.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심장 질환 등 부작용을 경고하며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날도 트럼프 대통령은 클로로퀸 띄우기를 계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이 2명 있기 때문에 클로로퀸 복용 계획이 어쩌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복용에는 약 2주의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드록시는 엄청난 리뷰를 갖고 있다. 엄청난, 극찬하는 리뷰들"이라면서 "많은 사람은 그것이 그들의 생명을 구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정소영 기자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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