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류현진 "강철 멘탈 비결요? 한화에서 뛰었자나요"

김정훈 기자VIEW 1,4362020.05.23 10:15
0

글자크기

기사 이미지
류현진(33·토론토)이 미국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에 큰 도움을 준 팀으로 '한화 이글스'를 언급했다. /사진=토론토 구단 공식 트위터
류현진(33·토론토)이 미국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에 큰 도움을 준 팀으로 '한화 이글스'를 언급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ESPN과 인터뷰에서 "KBO의 코치들, 특히 한화에서 함께 했던 코치들은 나를 매우 강하게 훈련시켰다. 그것이 나의 멘탈을 강하게 만들었다. 내가 뛰어난 투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셨다. 훈련을 통해 배운 것은 정신력이다. KBO 리그에 있는 동안 책임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화는 내 커리어의 근본"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서 데뷔한 류현진은 2006년부터 18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의 성적으로 신인왕과 MVP(최우수 선수)를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2년까지 7시즌을 뛰며 통산 190경기 98승 52패 평균자책점 2.80의 성적을 찍은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류현진은 "KBO 리그는 매우 통제가 잘 되는 구조다. 개인보다 팀워크에 집중하는 부분이 많다. 또 홈런, 장타율 등을 강조하는 미국야구에 비해 한국 야구는 출루율을 강조한다. 기본적으로 번트가 필요한 상황이면 그것을 실행한다. 파워를 중시하는 미국야구에 비하면 더 고전적"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한국 팬들의 차이점도 이야기했다. 류현진은 "한국 팬들은 매우 열광적이다. 이기든 지든 매 경기 환호해주신다. 야유를 무례하다고 여겨서 잘 하지 않는다. 미국 관중들은 앉아서 경기를 관람하지만 한국 관중들은 경기 내내 서서 시끄럽게 응원하면서 보기도 한다"고 했다.

김정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김정훈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상단으로 가기
하단 띠배너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