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아파트 분양 불패 지역, 후속단지 기대감↑

김창성 기자2020.05.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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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불패 지역에 공급될 후속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리면서 경기 감일지구와 광명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대구 달서구 등 최근 호성적을 거둔 지역에 수요자의 관심이 다시 한 번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지역은 교통, 개발호재 등에 이어 업무지구와 가까운 기업활동 여건 등을 갖춘 물량이 많아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감일지구는 송파구와 연접한 송파생활권인데다 3기 교산신도시 등 수도권 동부 개발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중추지역으로서 상반기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감일지구 분양단지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866가구)의 경우 1순위 63.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감일지구에는 ‘하남 감일 한양수자인’(가칭, B2블록, 512가구)과 ‘하남감일 푸르지오’(가칭, C1블록, 496가구) 등 장기전세, 공공임대, 공공분양 단지의 공급이 잇따른다.

지난해 1순위서 평균 206대 1의 경쟁률을 보여준 송도에서는 올해도 유망 단지가 공급된다.

송도에서 분양한 6개 단지 중 5개 단지의 경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19대 1에 달했을 정도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으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철도는 물론 교통을 비롯한 추가 개발 호재의 영향이 큰 덕에 분양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2월까지 한 해 동안 분양 단지마다 1순위 마감 기록을 경신했던 대구 달서구에서도 분양 단지가 공급된다. 대구 지역의 경우 입지에 따라 청약성적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는 만큼 상반기 분양을 앞둔 단지 또한 입지에 따른 영향력을 펼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지난해 ‘철산역 롯데캐슬&SKVIEW 클래스티지’ 분양 이후 공급이 없었던 광명시에서는 상반기부터 정비사업 물량이 공급된다.

올해 광명시 광명동 일대는 주택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미니신도시 급인 주거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 규제 강화로 옥석가리기가 한층 더 심화된 만큼 주거수요, 투자수요가 확실시 되는 지역의 단지로 수요자가 몰리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김창성 기자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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