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힘내라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 늘자 SNS상 '응원물결'

안경달 기자VIEW 3,2212020.02.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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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응원 물결이 거세다.

2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2명이다. 이 중 대부분이 대구 신천지교회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지역 추가 확진자는 38명으로 지금까지 대구에서만 8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국내 총 확진자 수는 156명이 됐다. 전날 오전 9시와 비교하면 하루만에 74명이 증가한 숫자다.

대구·경북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자 지역 사회는 공포에 휩싸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뜻을 시민들에게 전했고, 동성로 등 중심가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겼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지역을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 '#힘내라_대구경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해시태그와 함께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위기 상황을 이겨내자", "고통받는 대구·경북 주민들 모두 힘내시라", "반드시 이겨내자", "우린 위기 극복의 민족이다. 함께 이겨내자" 등 응원의 문구도 함께 게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응원과 더불어 "각자 개인 위생에 신경쓰고 되도록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에 (참석을) 자제해야 한다" 등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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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상에 올라온 대구·경북 지역을 향한 응원 문구.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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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갖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안경달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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