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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갤S20 울트라 ‘스페이스 줌’ 탄성… 성능 어떻길래

박흥순 기자VIEW 3,2242020.02.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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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의 ‘스페이스 줌’을 시연하는 장면. 멀리 떨어진 글씨가 선명하게 보인다.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12일 공개된 갤럭시S20 울트라의 ‘스페이스 줌’시연 영상이 화제다. 스페이스 줌은 광학 10배, 디지털 100배 줌을 할 수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열고 갤럭시S20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피사체를 최대 100대 확대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기능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S20 울트라에 ‘잠망경’ 원리를 도입해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스페이스 줌의 원리를 설명했다.

광학 줌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장의 렌즈를 겹쳐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 두께가 1㎝가 채 되지 않아 광학줌 성능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렌즈를 기존과 다른 형태로 배열해 문제를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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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식 인트로 중 스페이스 줌을 설명하는 장면. /사진=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삼성전자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갤럭시S20 울트라의 스페이스줌 성능을 공개했다. 영상은 해변의 모습이 등장하고 모래사장과 멀리 떨어진 강아지로 점차 시선이 옮겨가는 구도로 진행된다. 10배 이상 피사체를 확대해도 또렷한 화질을 자랑한다.

같은날 유튜버 ‘B2k6’가 공개한 영상은 충격적이다. 해당 영상은 멀리 떨어진 지구본을 확대한 장면에서 시작한 뒤 점차 화면이 멀어지는 구도다. 지구본에 선명한 ‘북아메리카’(North America)라는 글씨가 점차 작아져 영상 말미에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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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B2k6가 공개한 갤럭시S20 울트라 스페이스 줌 시연 장면. /사진=유튜브 B2k6 채널


삼성전자는 스페이스줌 기능에 대해 “혁신적인 폴디드 렌즈를 적용해 10배 줌으로 촬영해도 화질에 손상이 없으며 최대 100배줌까지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흥순 기자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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