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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땅은 작지만 차는 큰게 좋아"… 아메리칸 정통픽업 계속 들어온다

이지완 기자VIEW 2,4242020.01.08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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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사진=포드
국내 픽업트럭시장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뿐이던 이 시장에 아메리칸 정통 픽업모델을 보유한 브랜드들이 꾸준히 자리를 엿보고 있다.

8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연말쯤 자사 픽업트럭 모델을 국내 론칭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연말이나 내년쯤 픽업트럭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픽업트럭시장은 수입차 브랜드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성장가능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앞서 SUV기반의 픽업모델인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선제적으로 이 시장에 진입,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2018~2019년 2년 연속으로 연간 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100년 넘는 픽업트럭의 역사를 자랑하는 쉐보레도 최근 국내 픽업시장에 발을 들였다. 시장의 우려를 깨고 쉐보레 콜로라도는 순항 중이다. 지난해 9월 공식 출시된 콜로라도는 그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연말까지 도로 위를 누비고 있는 콜로라도는 총 1261대다.

업계 관계자는 “픽업트럭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는 이전부터 많았다”며 “병행수입을 통해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픽업을 구매해온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쉐보레를 비롯해 포드, 지프 등 픽업에 일가견이 있는 브랜드들이 제품 론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국내 픽업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완 기자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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